놀면 뭐하니? (사진= MBC 제공)
놀면 뭐하니? (사진= MBC 제공)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MBC TV 토요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최근 '유플래쉬' 프로젝트를 통해 드럼에 도전해 화제성을 모으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주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독주회까지 열며 남다른 비트 감각을 뽐냈다. '유플래쉬' 음원에 참여한 뮤지션들도 한자리에 모여 그를 응원했다.

유재석은 특히 '마왕' 고(故) 신해철 내레이션, 이승환과 하현우의 노래에 드럼 연주를 더하며 추모 공연까지 무사히 마쳤다. 독주회는 당일 오후 7시 30분 시작해 10시까지 150분간 이어졌다. 독주회는 오는 19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유플래쉬'가 마무리되기도 전에 유재석은 새 프로젝트 '뽕포유'도 시작했다. 그는 이번에는 신인가수 '유산슬'로서 트로트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재치 넘치는 유재석과 박현우 작곡가의 재빠른 호흡은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무장한 데뷔곡 '합정역 5번 출구'를 탄생시켜 시청자 눈과 귀를 끌었다.

jjubika@sundog.kr

정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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