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논산 아리스타컨트리클럽 개장식 성료

11일 논산 아리스타컨트리클럽 개장식이 성료됐다. 사진 = 아리스타
11일 논산 아리스타컨트리클럽 개장식이 성료됐다. 사진 = 아리스타

[데일리그리드=신민희 기자] 거참 오늘 골프치기 딱 좋은 날일세.

11일 논산에 새둥지를 튼 아리스타 CC에 참석한 골프동호인들은 입을 모았다,
 
충청권이 새로운 교통망 확대로 인해 전국 어디서나 찾기 쉬운 입지적 여건이 마련되면서 신규 골프장 개발 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대양종합건설(주)(회장 유수복)이 논산 연무읍 황하정리에 아리스타CC(대중제 18홀)오픈 세레머니를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 성료했다.
 
골프장의 가장 큰 특징은 골퍼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럽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카페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골프코스 전경과 야경을 만끽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인아웃 6개홀에 야간라운드를 위한 라이트 시설이 설치돼 있다.
 
아리스타는 천안~논산, 대전~당진, 호남고속도로와 인접해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과 호남지역 골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아리스타CC
아리스타CC 개장식에 참석한 회원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아리스타CC
골프장에는 페어웨이 18홀, 러프 18홀, 그린 18개소, 티 62개소, 벙크 52개소, 카트 도로 8985m, 연습 그린 1개소와 클럽하우스, 직원 숙소, 티 하우스, 현장 관리동 및 창고, 경비실이 설치되고 286대 규모의 주차장, 저류지 7개소, 오수처리장 ,배수지, 녹지 등이 조성됐다.
 
논산시에는 그동안 18홀 정규 골프장이 없어 골퍼들은 인근 계룡시, 부여군 등 외지의 골프장을 이용해야 했다. 아리스타 CC가 개장을 통해 논산 골퍼들은 물론 타 지역 골퍼들도 편리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잔디관리원, 캐디 등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주변 주유소나 식당 등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세수 증대에도 크게 기여해 시 재정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권수호 아리스타CC대표는  “청명하고 높은 하늘과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여 아리스타클럽 오픈 세레머니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 발전에 공헌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아리스타컨트리클럽 오픈 세레머니에는 유수복 대형종합건설회장, 권수호 아리스타컨트리클럽대표, 황명선 논산시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장창우 논산경찰서장, 이재성 백제병원장, 전국 골프동우회 등이 함께 축하했다.
 
“ARISTA”는 가장 좋다는 뜻의 그리스어로 대양종합건설의 39년 역량과 노하우가 집약된 대한민국 건설문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브랜드이며, 로고는 그리스의 신전을 모티브로 우아하고 품격 있는 공간에서의 차원 높은 힐링을 의미하며, 가장 좋고, 가장 신선한 공간이었던 그리스 신전의 품격과 품위를 골퍼에게 고스란히 전하며 다이내믹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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