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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부터 노민우까지" 줄잇는 소송과 죽음들…SM엔터테인먼트 어떻길래?
"종현부터 노민우까지" 줄잇는 소송과 죽음들…SM엔터테인먼트 어떻길래?
  • 이지희 기자
  • 승인 2019.10.1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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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종현 인스타그램
사진 = 종현 인스타그램

샤이니 종현에 이어 설리의 사망 소식까지 전해지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내부환경에 대한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간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연예인들과의 불미스러운 관계를 끊임없이 폭로되어 왔다.

지난 2009년 SM 소속의 동방신기 맴버였던 김재중·박유천·김준수(현재 JYJ 활동)는 "부당한 계약의 속박에서 벗어나겠다"며 SM과 법적 다툼을 벌였다. 

 

배우 노민우는 SM과 전속 계약해지 직후인 2015년 "SM이 담당 프로듀서나 제작사 대표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연예계 활동을 방해했다"면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역시 SM 소속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였던 한경이 2009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고 중국으로 떠난 뒤 중국인 멤버들의 그룹 이탈이 이어졌다. 엑소에선 중국인 멤버였던 크리스, 루한, 타오가 SM과 갈등을 빚으며 2014~2015년에 차례로 팀을 떠났다.
 
SM 내의 문제는 분쟁과 이탈로 끝나지 않았다. 2017년에는 샤이니 종현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에는 한경이 2010년 한 대만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살 충동까지 오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SM에 소송을 걸게 됐다"고 말한 사실이 관심을 얻기도 했다.

한편 14일 오후 설리가 경기도 성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많은 이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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