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28일 14시까지 채용 홈페이지 통해 접수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이 2019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개채용의 모집분야는 △일반직의 경우 사무, 재무·회계, 토목, 건축, 안전, 선박, 정보화이며 △공무직의 경우 사무지원 △기간제계약직의 경우 정보화, 사무 등으로 총 51명의 우수인재들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든 채용분야는 서류전형, 필기전형(NCS기반 직업기초능력검사, 직무능력검사(재무·회계에 한함), 인성검사), 면접전형(일반직·공무직의 경우 집단면접 및 개별면접, 기간제계약직의 경우 개별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 희망자는 14일부터 공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28일 14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단 인사담당자는 “어촌·어항의 개발 및 관리, 어장의 효율적인 보전 및 이용 등의 고유 업무와 더불어 어촌뉴딜 300사업, 친환경 양식어업 등 공단의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적재적소의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유능하고 열정 있는 인재들이 적극 지원함으로써 활력있는 어촌, 쾌적한 어항, 풍요로운 어장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상반기에 43명 채용을 완료했고, 하반기에는 체험형 청년인턴 8명 채용을 완료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준호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