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아이스버킷챌린지 (사진: 톨가이 아슬란 페이스북 영상 캡처)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아이스버킷챌린지'
 
손흥민(레버쿠젠) 선수가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데뷔골로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한국 시각 20일 레버쿠젠은 코펜하겐과 원정 1차전에서 3대 2로 역전승을 거머쥐었다.
 
레버쿠젠은 전반 5분 키슬링의 골로 1점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8분과 13분에 실점해 역전을 당했으나 전반 30분 벨라라비가 골을 넣어 2대 2 동점 상황을 만들었고 전반 42분 손흥민이 공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앞서 한국 시각 19일 톨가이 아슬란의 페이스북에는 손흥민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동영상에는 손흥민과 그의 팀 동료 하칸 칼하노글루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손흥민은 얼음물을 양동이에 부어 과감하게 머리 위에 쏟아 부었지만 이내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후 손흥민은 엄지 손가락을 들어올려 웃음을 줬다.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아이스버킷챌린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아이스버킷챌린지, 아 웃겨",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아이스버킷챌린지, 손흥민 왜 이렇게 귀여워",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데뷔골 아이스버킷챌린지, 아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나진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