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 10월 ‘100세시대 아카데미’ 강좌 23일, 24일 개최
- ‘미국 은퇴자들의 자산관리’와 ‘ETF를 활용한 인컴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

NH투자증권 '100세시대 아카데미'가 진행 중인 모습.
NH투자증권 '100세시대 아카데미'가 진행 중인 모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10월 강좌를 오는 23일과 24일에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3일에는 NH투자증권 본사 아트홀(여의도역 3번 출구) 에서, 24일에는 SETEC 컨벤션 1홀(학여울역 1번 출구)에서 각각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달 ‘100세시대 아카데미’ 강좌의 주제는 ‘미국 은퇴자들의 자산관리’와 ‘ETF를 활용한 인컴 만들기’ 이다. 첫 번째 강좌에서는 미국 은퇴자들의 자산관리 방법과 은퇴자들을 위한 인컴 투자전략에 대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뱅가드 홍콩법인의 오기석 상무가 강의한다. 두 번째 강좌에서는 저금리·저성장·고령화 시대에 인컴 투자에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국내 예금금리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ETF를 활용한 인컴 투자전략에 대해 삼성자산운용 박수민 팀장이 강의한다. ETF는 낮은 보수, 환금성까지 갖춰 매년 많은 투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상품이다.

매월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강의 일자별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직원 또는 모바일 링크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의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저금리 추세가 지속되면서 은퇴 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인컴형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우리나라보다 먼저 저금리·고령화를 경험한 선진국 은퇴자들의 자산관리 방법은 은퇴시점을 전후로 두고 있는 50~60대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은퇴준비를 해야 하는 30~40대에게도 상당한 시사점을 줄 것”이라며,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고객들의 은퇴준비와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금융투자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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