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남중수)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SW 품질인증 규격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의 최고 단계인 레벨5를 국내 통신업계로는 처음으로 획득했다.

 

CMMI는 우수 소프트웨어/시스템 개발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미국 국방성이 카네기멜론 대학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에 의뢰해 개발한 품질인증 기준으로, SW 개발뿐 아니라 시스템설계, 하드웨어, 시스템운영 전반에 대한 프로세스를 평가하는 세계적인 품질인증 모델이다.

 

KT IT본부는 민영 KT 출범 이후 지속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2003년 CMMI 레벨3, 2005년 CMMI 레벨4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전사 차원에서 CMMI 레벨5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KT 서상원 IT본부장은 “SW 및 IT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지식과 고객의 가치실현을 위한 직원들의 끊임없는 내부혁신이 어우러진 큰 결실”이라면서 “KT가 보유한 SW 품질역량을 활용해 국내 SW 산업과 IT서비스 산업의 품질을 한 차원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