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류현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걸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류현진은 "안녕하세요. 류현진입니다. 김준호 형이 제게 챌린지를 해서 하게 됐는데 부상으로 인해 며칠 늦어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기부도 하고 얼음물도 맞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류현진에게 얼음물을 부어주는 사람은 팀 동료 유리베였다. 유리베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양동이에 담긴 많은 양의 얼음물을 거침없이 부었다.

 

이어 류현진은 다음 타자로 프로골퍼 김하늘, 한화 이글스의 타자 김태균, LG 트윈스의 봉중근 선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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