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화보'
피겨퀸이 평범한 20대로 돌아온 일상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김연아는 내추럴하게 풀어헤친 머리가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며 트임이 있는 원피스는 섹시미를 느낄 수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쇼핑은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선수 생활 땐 입을 일이 없어 망설여져 그냥 내려놓았던 옷들도 요즘엔 맘에 드는 대로 사요. 언젠간 입겠지 뭐!"라고 말했다.
또 주량을 묻자 "아직 술을 작정하고 마셔본 적은 없어요. 일단 얼굴은 안 빨개지더라고요. 지인들에 의하면 잘 마실 거라고 하는데 아직 술 맛을 모르나 봐요"라고 했다.
김연아 화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화보, 여전히 여신이네", "김연아 화보,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것들 다 누리고 살았으면 좋겠다", "김연아 화보, 모델로도 손색이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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