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퍼 김하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사진: 김하늘 페이스북)
'골퍼 김하늘 아이스 버킷 챌린지'
 
21일 골퍼 김하늘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김하늘은 이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BN 여자 오픈이 열리는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장에서 얼음물 샤워를 했다.
 
의자에 앉아 있는 김하늘에게 두 남자가 머리위로 얼음물 세례를 거침없이 쏟아부었다.
 
비까지 내리는 추운 날씨에 김하늘은 물을 맞다 참지 못하고 결국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웃음을 줬다.
 
김하늘은 "류현진 선수에게 바통을 이어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추워서 정신이 없네요. 저도 챌린지에 동참하고 기부도 해서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동참해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타자로는 "애프터스쿨 유이, 볼티모어 윤석민, BC카드 서준희 사장님 꼭 도전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골퍼 김하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골퍼 김하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얼음물 양이 많아도 너무 많은데?", "골퍼 김하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대단해", "골퍼 김하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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