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홍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인증 동영상을 공개했다.

 

홍진영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저를 지목해주신 홍진호 씨 감사드립니다. 대중 분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부문화 캠페인으로 인해 루게릭병을 포함한 다른 희귀병에도 조금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다음으로 지목할 분들은 방탄소년단, 유세윤, 아웃사이더 입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라며 다음 주자를 지목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홍진영은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모자를 벗은 뒤 손으로 두 귀를 막으며 물을 맏았다.

 

홍진영은 차가운 물세례에 결국 자리를 벗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제 모습을 보시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홍진호 홍진영 아이스버킷챌린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진호 홍진영 아이스버킷챌린지, 역시 홍진영!", "홍진호 홍진영 아이스버킷챌린지, 말도 참 예쁘게한다", "홍진호 홍진영 아이스버킷챌린지, 얼굴도 마음도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