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시작후 전국 권역발 간담회 시행
지속성장 위해 가맹점과 상생 목적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bhc치킨은 17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가맹점주와 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하면서 상생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 15일 현장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서울지역에서 가맹점주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어 16일에는 대전·충청지역서 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앞서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가맹본사의 투명경영과 신뢰를 기반으로 가맹점들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며 가맹본사와 가맹점 간 소통창구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bhc치킨은 지난 5월부터 20여일에 걸쳐 전국 순회 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했다. 

bhc치킨은 대전과 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수도권, 대구경북, 광주전라, 부산경남, 제주, 강원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마케팅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신제품 개발, 판촉행사, 브랜드 인지도 등 마케팅 방향에 대한 가맹점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올해의 성장세를 내년에도 이어나가 위해 무엇보다 가맹점과의 소통과 상생이 중요하다”며 “가맹점과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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