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송동섭)은 21일 한국세무사회(회장 정구정)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를 비롯한 구성원들의 대학원 석사과정과 최고경영자과정의 입학기회를 부여하여 심도있는 세무전문가 양성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송동섭 단국대 경영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한국세무사회의 특성에 맞는 경영대학원 세무관련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고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 및 회원 사무소 재직자에게 석사과정과 최고경영자과정에 우선 입학기회와 더불어 수업료 감면 장학혜택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협약을 맺은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석사과정으로 세무회계, 재무회계, 인사조직관리, 경영컨설팅, 마케팅, 물류유통, 자산관리, 국제통상, 예술경영, 관광호텔경영, 외식사업경영, 스포츠마케팅, 골프경영, 협상 등의 전공이 있고, 최고경영자과정으로 자산관리최고경영자과정, 골프최고경영자과정,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등의 과정이 있으며 시대흐름에 맞는 유용성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교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