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전날 오후 9시 tvN에서 방송한 '삼시세끼 산촌편' 최종회에서 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5.2%로 종영했다고 밝혔다.

여성 배우 3명으로만 꾸며진 '삼시세끼 산촌편'은 평소 예능에 잘 나오지 않던 여배우들의 새로운 면모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

특히 도시적인 이미지가 강한 염정아는 가마솥으로 '손 크게' 요리를 만들고, 흥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1단 줄넘기도 소화 못 하는 '허당' 같은 매력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 마지막 회에선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산촌 하우스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먹을 저녁 겸 야식으로 닭갈비구이와 김치찌개를 만들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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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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