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황소윤 인스타그램
사진 = 황소윤 인스타그램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등장한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황소윤이 속한 '새소년'은 지난 2016년에 결성해 인디 음악을 듣는 리스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 후 2018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상과 최우수 록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이후 솔로 앨범을 낸 황소윤은 자신만의 색을 가득 담아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황소윤은 올해 나이 23세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대안학교에서 나왔다. 

그는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제도권이 아닌 다른 길을 택해 "세상을 넓게 혹은 불편하게 바라보는 힘을 기른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16살 때부터 음악을 만들어 19살 때 데모 엘범을 냈다. 고등학교 졸업 직후에는 데모 앨범으로 홍대 클럽에서 공연을 하면서 지냈다고 전해진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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