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미세먼지가 수도권·충남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고,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중서부지역은 오전에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늦은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중부지방은 낮까지 연무가 남아있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일부 내륙지역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20도 이상으로 오르며 일교차가 10∼15도까지 벌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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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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