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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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 '도드람 2019~2020 V-리그' 20일(일) IBK기업은행 홈경기가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벌어졌다. IBK기업은행은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3-2(25-20 25-11 23-25 13-25 15-8)로 승리했다.

IBK기업은행은 첫 2세트를 먼저 앞서 갔지만 디우와 최은지의 공세에 밀리면서 3, 4세트를 내주었다. 5세트 승부 끝에 힘겨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김희진과 어나이는 함께 팀 최다인 23점(47.05%)을 올리며 승리로 견인했다. 특히, 김희진은 공격 6개, 블로킹 득점 3개, 서브에이스 4개로 V리그 역대 58호이자 시즌 1호, 개인 2호로 2018년 1월 14일 기업은행 메디 이후 1년 9개월 만에 나온 트리플 크라운 달성이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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