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금액을 100% 돌려주는 쇼핑몰 리펀드 100이 11월 온라인 오픈을 앞두고 있다.

리펀드100은 구매 금액을 100% 환급해주는 서비스로 쇼핑문화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리펀드100의 관계자는 사업을 더 확장하기 위해 오프라인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가맹점 및 대리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리펀드100은 선착순으로 250개 대리점만을 모집하고 있고, 2억 4천만 원 투자 시 연간 예상 수익은 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광진구 지역 기준) 이 수익률은 동일한 금액을 편의점에 투자한 경우보다 약 5배 높은 수치다.

관계자는 “아직 온라인 서비스가 오픈하기 전이라 가맹점 유치에 있어서 사장님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시고 계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리펀드100의 혜택은 많은 매장에 적용하기 힘들다. 경쟁력을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한 비율로 가입이 가능해 보다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들로 선정하고 있어서 모든 고객들이 리펀드100 서비스를 경험하기 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덧붙였다.

리펀드100은 구매결제금 환급이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펀드100을 통해 소비자는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가맹점은 상품 가격의 방어와 높은 마케팅 효과, 매출 상승을 끌어낼 수 있게 됐다.

리펀드100은 온라인마켓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미용건강총연맹, 국제미용건강신문과 공통마케팅 제휴를 맺었으며, GS녹십자아이메드, KMI한국의학연구소,한국건강관리협회, 국민건강체력센터, 우리원헬스케어 등 국내 유수의 건강검진센터와도 업무협약은 맺은바 있다. 오프라인 서비스가 시작되면 이외 다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리펀드100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상품들은 리펀드100 온라인쇼핑몰과 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마저 '돌려받는' 독특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공급자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구매력 강화를 제공하고자 하는 리펀드100의 등장으로 대한민국 소비 트랜드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된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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