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트로피 후보에 오른 이강인 (사진= 발롱도르 페이스북 캡처)
코파트로피 후보에 오른 이강인 (사진= 발롱도르 페이스북 캡처)

[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발렌시아 소속 이강인이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인 '코파 트로피' 후보 10명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마테이스 더리흐트(유벤투스),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등 세계적인 유망주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6월 폴란드에서 끝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이강인은 한국의 준우승에 앞장서며 최우수선수 상인 골든볼을 받았다.

jjubika@sundog.kr

정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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