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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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한보름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지난 수중키스신이 다시 한번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종영된 MBN 드라마 '레벨업'에서 한보름은 배우 성훈과 수중 키스신을 펼쳐 화제가 됐다.

이 장면에 대해 한보름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물을 무서워하진 않는데 물 속에서 타이밍에 맞춰 연기를 해야하니 너무 힘들었다. 거의 성훈 배우가 리드를 해줬다. 정말 물개같더라. 수영도 잘하시고 숨도 오래 참으셔서 많이 의지하며 촬영해 3시간 만에 끝났다"고 털어놨다.

특히 MBN이 공개한 '수중키스'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물 속에서 키스 장면을 촬영하는 동안 감독이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배우들이 촬영장면을 모니터링 하는 동안 감독은 그에게 "입술이 마중나와 있네 지금"이라고 말했고, 당황한 한보름이 크게 웃음 지으며 "오케이"를 연발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한보름은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 없는 결혼발표를 하는 등 입담을 뽐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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