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안중근장군 평화정신실천 전국웅변대회 포스트
제13회 안중근장군 평화정신실천 전국웅변대회 포스트

[데일리그리드=고성민] 제13회 안중근장군 평화정신실천 전국웅변대회 및 한·중 역사탐방 행사가 오는 25일부터 27일 2박 3일 동안 개최된다.

안중근장군 평화정신실천 웅변대회는 오는 26일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오후 2시 개최된다. 그리고 한·중 역사탐방은 오는 25일부터 27일 2박 3일 동안 진행된다. 

안중근 110년 국민화합평화대행진 웅변대회는 110년 전 일본의 한국침략을 막고 일본의 대륙침략 야욕을 전 세계에 고발하기 위해 목숨을 던졌던 안중근 장군의 민족사랑 정신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만든 행사다. 아울러 문화예술인들의 전문적 영역을 넘어 '보통 사람들의 안중근 운동'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웅변대회에는 대한민국 연사뿐만 아니라 중국 연사들도 참여해, 한국어의 세계화 보급에 이바지하는 의의가 있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다. 중국 연사들 포함해 총 31명 참가할 예정이다. 전체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한민국 국회의장상, 각부 대상은 장관상과 국회 부의장상을 수여된다.

대한민국최고연설선발중앙회 박경수 대표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안중근 민족 사랑과 평화정신을 새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라고 밝혔다.

한편, "제13회 안중근 장군 평화정신실천 전국웅변대회 및 한·중 역사탐방"행사는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상해위원,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웅변중앙회, 대한민국최고연설선발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했다.

고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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