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북 제천시 '또 하나의 마을'서 일손 돕기 나서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IT전략본부 임직원 20명은 25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제천시 금성면 활산리 마을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IT전략본부 임직원들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오이, 고추 지지대 철거 등 영농작업과 마을 하천 주변 청소를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 IT전략본부는 활산리 마을과 2016년 6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 체결 후 마을 명예주민으로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 정화 활동, 농산물 공동구매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박상국 IT전략본부장은 "농업인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활산리 마을의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고 밝혔다.
강성덕 기자
ecowrit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