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장성아 기자]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융합기술을 가진 글로벌 기업 GG56가 국내 강원도 자연 및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산업에 참여, 다양한 데이터를 접목시켜 지역 발전 및 관광산업 발달을 위한 예측모델을 개발한다.

GG56은 춘천시와 ‘춘천관광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춘천시의 관광사업 발달에 힘을 모으기 위해 양사 간 제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MOU체결식은 23일 오후 3시 반,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시청에서 진행됐다. 체결식에는 춘천시청 이재수 시장과 강원행복경제운동본부 유남선 의장, 춘천시 관광협의회 함광복 회장, GG56박승균 의장이 대리인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에 따라 GG56은 춘천시청을 비롯, 각 기관에 블록체인 융합기술을 접목시켜 관광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관광객과 관광지의 유용한 정보 공유가 이뤄질 수 있는 모델 등을 확대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춘천시청은 춘천관광 빅데이타/블록체인 구축사업의 관내 관광지 보급을 위한 유관부서 및 유관기관으로서 협력한다. GG56 LIMITED는 (사)강원행복경제운동본부와 (사)춘천시관광협의회 등에 춘천관광 빅데이타/블록체인 구축사업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각 기관은 GG56 블록체인을 통한 관광산업의 혁신으로 혁신적이고 신뢰도 높은 관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동마케팅에 집중할 것을 다짐했으며, 기타 상호 교류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GG56 박승균 의장은 “관광도시의 빅데이터 사업에서 블록체인을 통한 신뢰시스템을 구축하여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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