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4일 법사랑 후원금 10억원 법무부에 전달

법무부와 농협중앙회는 24일 경기도 양평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강호성 국장과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에 대한 국민 공감 확산, 다문화가족 및 법교육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위한 '농협 법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농협 제공)
법무부와 농협중앙회는 24일 경기도 양평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강호성 국장과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에 대한 국민 공감 확산, 다문화가족 및 법교육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위한 '농협 법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법무부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4일 경기도 양평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강호성 국장과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 법무부 보호관찰 청소년 4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법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은 법질서 확립에 대한 국민 공감 확산, 다문화가족 및 법교육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위한 것이다.

이번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김장체험, 볏집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심성순화 프로그램으로 농촌체험 활동을 통한 소년 재범률 감소와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1박2일 행사로 진행됐다.

법무부와 농협은 법사랑 후원금을 활용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의 긴급생계비, 치료비, 장학금 지원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농촌 거주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사회봉사자대상자 농촌일손돕기, 특기재능봉사 등 다양한 농촌지원사업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법무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법무부의 공익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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