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8일 뉴욕 브런치 전문 ‘에그 레스토랑’ 
이달 29~31일 광둥요리 대가 ‘쿠 츠 파이’

[서울신라호텔] 뉴욕 에그 레스토랑 에반 핸콜 셰프(좌) & 북경 베이징 키친 쿠 츠 파이 셰프(우)
사진=왼쪽부터 뉴욕 에그 레스토랑 에반 핸콜 셰프, 북경 베이징 키친 쿠 츠 파이 셰프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25일 미식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뉴욕 브루클린과 베이징의 유명 셰프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미쉐린 가이드 뉴욕’에서 12년 연속 ‘빕 구르망’ 등급에 선정된 브런치 레스토랑 '에그'의 총괄 셰프 '에반 핸콜(Evan Hanczor)'을 초청해 뉴욕 브루클린의 브런치를 선보인다.
 
에그 레스토랑 초청 행사는 서울신라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와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며,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또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중화권의 유명 셰프 ‘쿠 츠 파이(古志辉, Ku Chi Fai)’와 손잡고 광둥요리를 선보인다.

쿠 츠 파이 셰프는 서울신라호텔과의 첫 협업을 위해 본인이 운영 중인 ‘베이징 키친’의 영업을 잠시 미뤄두고 3일간 서울을 찾기로 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미식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안목이 알려지고 있다”며 “해외 유명 셰프들도 한국에서 요리를 선보일 기회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기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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