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유물모양 아크릴 등 만들기 모습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오는 11월 유아·초등학생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일 ‘박물관 속 유물로 나만의 쟁반을 만들어보자’는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유물을 관람하고 나만의 쟁반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23일 ‘세계문화유산과 함께하는 2020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고 세계문화유산과 가족 사진 등으로 2020년 달력을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수업 2주 전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으로 만든 물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박물관은 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고정 프로그램으로 27일 ‘금관가야에서 보내는 서신’을 주제로 가족, 친구, 연인에게 손글씨로 마음을 전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저녁시간에는 테마가 있는 강의 아홉 번째 시간으로 ‘가야갑옷을 통해 본 가야의 철기문화’를 주제로 국립김해박물관 김혁중 학예사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11일부터 박물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최효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