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강공원서 열린 ‘A+Festival'서 따뜻한 울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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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24일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 무대에서 축하공연 중이다.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 공연 무대에 올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따듯한 울림을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은 이날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문화예술축제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장애예술인의 예술적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인 더 무드(In The Mood-Arr. Peter Gritton)’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노래했다.

한태정 뉴딘파스텔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우수한 예술적 기량을 알리는 축제의 장에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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