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터가 기업들이 스토리지를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전략과 및 보유자원에 대한 극대화 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보고서 중, 기업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스토리지를 추가하고 있지만, 먼저 낭비되는 요인를 줄여야 한다는 내용을 요약한다.

스토리지는 기업의 IT 하드웨어 예산 중 대략 11%를 차지한다. 그러나 성능 및 보안을 훼손하지 않고 관련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 존재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는 이와 관련 현재 가지고 있는 스토리지 자원을 개선하는 과정을 거쳐 새 제품 구매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스토리지를 낭비하는 것은 돈을 헛되이 버리는 일. 실제로 특정목적으로 할당된 스토리지가 항상 그리고 모두 이용되진 않는다.

보고서는 특히 몇몇 애플리케이션 및 운영체제는 시간이 흘러도 점진적인 스토리지 확장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그러나 “현실은 이런 소프트웨어들이 활발히 이용되는지, 혹은 이용되지 않던지 간에 배치 당시부터 상당한 양의 스토리지를 할당해 놓는다”며 “당연히 이 같은 과도한 할당은 스토리지의 낭비를 유발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과도하게 스토리지를 할당하는 경향은 대부분의 조직이 데이터 증가를 효율적으로 예측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포레스터는 “실제로 사용되는 용량과 할당된 것 사이엔 분명한 차이를 갖는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기업이 낭비되는 스토리지를 개선하기 위해선, 애플리케이션 다운타임을 필요할 수 있다며, 스토리지 가상화를 사용하면 중단없이 이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소프트웨어 배치로 인한 낭비요소 외에도 다양한 낭비요소가 존재할 수 있다며, 기업은 이런 내부 낭비요소를 파악해 개선하면 신규 스토리지 도입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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