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란지교소프트의 오치영 대표가 창립기념식에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지난달 29일 창립 20주년(9월 1일)을 맞아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창립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란지교시큐리티와 지란지교에스앤씨 등 자회사들을 포함한 '지란지교'의 전 직원은 물론, 파트너, OB 등 외부 초청 손님들까지 약 300여명의 인원이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의 스탠딩파티가 진행되었다.

'공존'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의 사진과 연혁이 전시된 포토월을 비롯해 포장마차와 바(Bar)를 동시에 운영하는 등 회사의 창립 당시와 현재를 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창립기념행사 내부 모습
특히, 대표이사가 20년 간 지란지교소프트의 성장과정과 향후 10년간의 새로운 전략, 비전을 발표함으로써 지란지교의 모든 임직원들이 새로운 각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란지교소프트 오치영 대표는 "지난 20년이 내실을 다지는 청소년기였다면 올해는 성년을 맞이해 앞으로 100년 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초심으로 돌아가 리스타트(RESTART)하는 중요한 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란지교가 추구하는 도전, 신뢰, 순기능의 핵심가치와 직원들의 꿈을 이루어 줄 수 있는 드림플랫폼으로써 CDO(Chief Dream Officer)의 역할에 변함없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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