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브로콜리 유용성분 높여 제품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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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 위러브 플러스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은 28일 양배추·브로콜리 생즙에 유용성분을 강화해 리뉴얼한 ‘위러브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러브 플러스’는 기존 제품에서 야채발효퓨레 성분을 새롭게 추가해 유용 성분을 강화했다. 야채발효퓨레는 풀무원이 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원료다. 속을 편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양배추, 브로콜리 새싹, 브로콜리 잎, 케일에 풀무원의 발효기술을 적용해 자체 개발했다. 야채발효퓨레는 지난해 12월 특허 출원을 마쳤다.

이번 제품에는 야채발효퓨레 뿐 아니라 국내산 유기농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생즙도 함께 담았다.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등에는 속편한 하루를 돕는 성분 비타민 U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열에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 U를 영양 손실 없이 그대로 담았다. 

풀무원녹즙 최지만 제품매니저는 “위러브는 풀무원녹즙 단일 품목 최초로 하루 최대 3만 명이 찾을 만큼 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이라며 “유용 성분이 강화된 위러브 플러스 출시를 통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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