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남은주 씨의 ‘소백 연화봉 별밤’ 선정

대상 '소백 연화봉 별밤' 남은주作 (소백산) 사진 국립공원공단 제공
대상 '소백 연화봉 별밤' 남은주作 (소백산) 사진 국립공원공단 제공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제18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으로 남은주 씨의 ‘소백 연화봉 별밤’ 등 수상작 77점을 발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자연공원의 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3,565점이 접수되었으며, 이들 작품 중 대상을 포함한 총 77점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남은주 씨의 ‘소백 연화봉 별밤’은 소백산의 별자리를 아름답게 표현한 사진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김택수 씨의 ‘삼릉아침’과 오관진씨의 ‘푸른 적벽강의 여름’이 선정되었다. ‘삼릉아침’은 경주 삼릉 아침의 햇살과 고라니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았고, ‘푸른 적벽강의 여름’은 변산반도 적벽강의 웅장함을 드러냈다.

수상 작품은 10월 28일부터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비상업적 용도의 개인 활용에 한해 사진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최우수상 푸른 적벽강의 여름 오관진作 (변산반도)
최우수상 푸른 적벽강의 여름 오관진作 (변산반도)

 

최우수상 삼릉아침 김택수作 (경주)
최우수상 삼릉아침 김택수作 (경주)

 

우수상 신선대 노을빛 김재근作 (설악산)
우수상 신선대 노을빛 김재근作 (설악산)

 

 

우수상 월출산 심우열作 (월출산)
우수상 월출산 심우열作 (월출산)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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