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에서 개발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의 파이널 테스트를 앞두고 테스터 모집을 오늘(2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검은사막’의 파이널 테스터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 오후 1시까지 신청을 완료한 회원 가운데 추첨으로 선발하며, 다음(Daum) 아이디를 가진 만 18세 이상인 회원이면 테스터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5월 진행된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캐릭터를 생성했던 회원은 테스터 신청을 완료하면 100% 당첨 처리되어 테스트 가능하다.

테스터 신청과 함께 체험 PC방도 접수 받는다. 체험 PC방으로 신청하는 모든 PC방의 전 좌석에서 ‘검은사막’의 파이널 테스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선착순 3,000개 매장에는 체험 PC방 전용 홍보물을 제공하며, 신청 일자별로 컵라면 박스 등의 경품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2014년 최대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MMORPG ‘검은사막’의 파이널 테스트는 9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는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테스트로, ‘검은사막’의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 그리고 대규모 공성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aumbla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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