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빈소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사진: SBS 뉴스 캡처)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빈소 고대 안암병원
 
빗길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고은비의 빈소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고은비를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으로 이송 중이며 빈소를 마련해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레이디스 코드는 이날 오전 1시 23분쯤 탑승하고 있던 승합차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 코드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 이소정은 중상을 입었다.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은비 사망, 좋은 곳으로 가셨길", "레이디스 코드, 정말 한 순간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미경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