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별 호텔 추천과 할인혜택 통해 성장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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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데일리호텔(대표 신인식)은 30일 제휴한 특1급호텔 거래액이 월평균 50% 이상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여가산업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즌별 데일리호텔의 추천과 할인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 6개월간 데일리호텔의 특1급호텔 거래액은 월 평균 50% 이상 늘었다. 특히 여름 성수기였던 지난 7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또 현재 데일리호텔의 전체 예약 중 특1급호텔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12% 이상 증가한 38%로 집계됐다. 한국호텔업협회가 발표한 2018년 호텔업운영현황에서 특1급호텔의 이용률이 2017년 대비 2%, 매출은 6% 성장한 것을 감안하면 데일리호텔의 특1급호텔에서의 성장세는 이례적이다. 

신인식 데일리호텔 대표는 "고객이 한정적인 특1급 호텔 시장은 성장세가 완만한 편인데, 타깃 맞춤형 프로모션과 혜택을 통해 크게 증가했다는 게 고무적”이라면서, “앞으로도 보유한 인벤토리를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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