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생식 업계 최초 로하스 인증 이어 12번째

사진=풀무원건강생활 생식순 맑은 몸 프로그램
사진=풀무원건강생활 생식순 맑은 몸 프로그램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풀무원이 생식 업계 최초로 12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게 됐다.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정우)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가 출시한 ‘생식순 맑은 몸 프로그램’이 올해로 12년 연속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풀무원은 2008년 생식 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농산품이 아닌 가공식품 분야에서 우수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공식품은 제품 공정과 품질 안전, 위생 등 평가 조건이 까다로워 인증을 얻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평가에서 풀무원은 로하스 전략에 따른 제품의 건강지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식순 맑은 몸 프로그램은 당 섭취가 높은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설탕에 비해 당 소화 흡수 속도가 느린 팔라티노스를 함유한 제품이다.

풀무원건강생활 한서희 PM(제품 매니저)은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혁신 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온 결과 12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로하스 가치에 부합하는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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