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중 제품 공급 예정

[오리온 사진자료] 오리온제주용암수 제품이미지
사진=오리온 제주용암수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오리온은 중국 최대 커피 체인인 ‘루이싱 커피’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제주용암수’와 ‘고소미’ 등 자사 제품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리온은 연내 오리온제주용암수를 국내에 출시한 뒤 내년 상반기 중으로 루이싱 커피에 530ml 제품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루이싱 커피는 제품 출시에 맞춰 전국 체인점에서 오리온제주용암수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고소미의 경우 다음 달부터 북경, 상해, 광주, 샤먼, 온라인 등에서 선판매를 진행하고 향후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담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제주용암수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오리온이 보유한 글로벌 영업망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통해 전세계인이 마시는 프리미엄 미네랄워터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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