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 이내 경영개선계획서 제출 예정
“조속한 거래 재개 위해 노력할 것”

사진=셀바스AI CI
사진=셀바스AI CI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셀바스AI가 한국거래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심사 결과에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되면서 주권매매 거래 정지가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셀바스 AI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 이에 셀바스AI는 내달 20일까지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고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셀바스AI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인공지능 기술 확보를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기술 전문성을 확보한 이후에는 응용분야 확대 및 매출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셀바스 관계자는 “한국거래소의 심사 기준 시점과 회서의 성장성이 강화되는 시점의 차이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된 것”이라며 “실적 개선이 이뤄지는 3분기 가결산 결과를 거래소에 제출했는데, 실질심사 기간 중 한국거래소 권고사항을 충분히 이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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