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중소기업 동반성장 선순환 생태계 조성 공로

지난 3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9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정길근 CJ제일제당 부사장이 '지속가능경영대상'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난 3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9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정길근 CJ제일제당 부사장이 '지속가능경영대상'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3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기업들의 효율적인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 등을 평가, 인증하기 위한 시상제도다. ‘지속가능경영대상’부문은 지속가능성을 중시한 경영 전략 도입 및 실천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공로가 인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CJ제일제당은 농가,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친환경 발효 공법 등을 활용해 환경 오염 방지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 발굴 및 지속가능경영을 활발히 이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 올해 처음으로 도전해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외적으로 CJ제일제당의 지속가능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이를 더욱 강화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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