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광역시계양구청,2019 하반기 의,약,정 간담회 개최
사진=인천광역시계양구청,2019 하반기 의,약,정 간담회 개최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6일, 의약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로 보건사업의 효과성 및 효율성을 증대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2019년 하반기 의·약·정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의·약·정간담회는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한 보건소 관계 공무원, 관내 4개 의약단체(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한림병원, 세종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 등 27명이 참석하였으며 의료법 개정사항과 의료기관 운영 관련 유의사항, 감염병 분류체계 개편 등에 대한 사안과 민선7기 공약사항이기도 한 치매국가책임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치매관리과 신설 내용이 전달되었고 그 밖의 기타사항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탁상간담회를 벗어나 자연친화형으로 조성 중인 무장애나눔길을 경로로 하는 계양산둘레길 걷기를 실시하였으며, 무장애나눔길 걷기 중 만난 부천의 한 시민은 “계양구 지인이 계양구청에서 조성한 무장애길이 장애인도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길이라고 추천하여 방문하게 되었다”라며 계양구청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활하고 내실 있는 보건사업의 추진과 의약무 현안사항 논의를 위하여 구와 의·약 단체 간의 정기적인 간담회는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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