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시그니처 앰플 네이비 리미티드에디션 (사진=울트라브이)
사진 =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시그니처 앰플 네이비 리미티드에디션 (사진=울트라브이)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는 내달 2일 오전 11시 40분 롯데홈쇼핑 ‘나쁜 여자쇼’ 3주년 기념 방송을 통해 이데베논앰플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데베논(Idebenone)은 항산화 효과가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진 비타민C, 코엔자임 Q10보다 뛰어난 효능을 지닌 성분이다. 미국 피부학회에서 항산화 효과지수(EPF)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95점을 획득해 산화방지제 중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1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이데베논 성분은 빛과 산소에 민감해 화장품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 

이에 울트라브이 연구진은 조성물 특허 발명(제10-1374213호)에 성공해 천연 보습인자 히알루론산을 베이스로 노벨상 수상 원료인 EGF, 미백 개선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아데노신 등을 포함한 고기능성 화장품인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을 개발했다. 

사진 = 나쁜여자쇼X울트라브이 방송 화면 캡쳐 (사진=울트라브이)
사진 = 나쁜여자쇼X울트라브이 방송 화면 캡쳐 (사진=울트라브이)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은 지난 2017년 11월 롯데홈쇼핑 론칭 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000만 병을 돌파했으며, 2017년 롯데홈쇼핑 뷰티 부문 전체 1위, 2018년과 2019년 상반기 롯데홈쇼핑 앰플 부분 1위를 차지하며 1초당 15병씩 판매되고 있다.
현재는 롯데홈쇼핑을 비롯해 GS홈쇼핑, CJ홈쇼핑, 홈앤쇼핑 등을 통해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울트라브이 권한진대표는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의 경우 실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재구매 고객이 많다”며 “이데베논 열풍에 유사 제품이 많이 출시됐지만 자사 제품의 경우 조성물 특허 발명을 기반으로 유효 성분 간의 황금 배합을 통해 제품 효능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울트라브이는 중국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신유지(辛有志)가 한국의 대표 브랜드를 소개하고 제품을 판매하는 프로그램 ‘신유지 엄선 한국 편’에 참여했다. 중국 소비자들에게 라이브로 진행된 이 방송을 통해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은 2분 만에 4만 병이 판매되며 준비한 14만 병의 물량을 조기 소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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