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9 IFS 프랜차이즈 부산’ 창업 박람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9 IFS 부산 창업박람회는 매회 국내 큰 규모로 진행해온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에는 올해 마지막 IFS 박람회라는 점이 알려지며,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창업을 계획 중인 수많은 예비 창업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 참여 의사를 밝힌 셀렉토커피는 올 한 해 커피 라인업 강화, 다양한 마케팅 진행 등 활발한 가맹 사업을 전개한 브랜드다. 이번 부산 창업박람회를 통해서는 부산·경남 예비 창업자들에게 이러한 창업 노하우를 전하는 한편,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셀렉토커피에서는 창업 비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예비 창업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창립 15주년 기념 2차로 진행 중인 해당 프로모션의 자세한 혜택은 본사와 상담 시에만 공개하기 때문에,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이 혜택의 내용을 확인하고 적용받을 기회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셀렉토커피의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분들에게 셀렉토커피의 경쟁력을 투명하게 알릴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창업설명회, 박람회 등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왔다”라며 “이번 박람회 또한 셀렉토커피 가맹 시스템을 가까이에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나 셀렉토커피 창업 혜택 관련 내용을 자세히 들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저격할 다섯 가지 스페셜티 아메리카노를 기반으로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구축하며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얼마 전 종영한 JTBC <멜로가 체질> 제작 지원, 동아닷컴 제휴하여 진행하는 ‘아이돌픽’ 이벤트 등 적재적소의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파워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가맹점 매출 증진 전략도 꾸준히 실행 중이다.

여기에 점주의 편의와 수익을 고려해 가맹 시스템도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인건비 이슈에 대응해 키오스크를 도입했으며, 간편한 레시피 적용 비율을 늘리는 등 매장 내 생산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인건비 절감과 점주의 수익 구조 개선까지 노리는 중이다.

경쟁력 있는 셀렉토커피를 만날 이번 박람회는 부산의 대표 전시장인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한다. 박람회 참석이 어려운 예비 창업자는 셀렉토커피 홈페이지에서도 24시간 창업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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