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병영생활 위해 스트레스 풀고 화합 다져 -

 
사진=인천해양경찰서,의무경찰 몸 튼튼 마음 튼튼, 한마음 체육대회
사진=인천해양경찰서,의무경찰 몸 튼튼 마음 튼튼, 한마음 체육대회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는 근무 중인 의무경찰의 체력증진과 사기진작에 기여하고자 의무경찰 한마음 체육대회를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경찰서․함정․파출소에서 근무 중인 의무경찰 65명이 참여하여, 인천환경공단 송도종합스포츠센터(연수구 소재)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의무경찰들은 풋살, 족구, 농구 등 단체 경기로 서로 단합하고 응원하며 복무로 쌓인 피로를 풀었다. 또한 장기자랑 시간도 가져 그동안 발산하지 못했던 끼를 한껏 보여주며 즐거워했다.
 
 특히, 10월에 생일을 맞은 의무경찰 동료 8명을 위한 합동 생일잔치도 열어 특별한 추억을 간직했다.
 
  의무경찰 상경 김준호(23세)는 “함정 파출소 등에서 근무하다 오랜만에 동기, 선후임과 함께 모여 땀 흘린 즐거운 시간이었다” 라며 “앞으로도 우리 바다를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복무하겠다” 라고 말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 치안현장에서 함께 근무하는 의무경찰의 사기를 높이고 활기찬 병영생활을 위해 체육대회를 열었다” 라며 “의무경찰의 건강한 복무 환경과 복지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양경찰서에 근무 중인 의무경찰은 총 116명으로, 인천해역의 안전을 위해 경찰서, 파출소, 함정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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