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코스 요리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입 소문,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

무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벌써부터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가을 내음이 시작되는 이 때, 여름철 잃었던 입맛 찾으며 맛 집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무얼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분당 정자동을 주목해 보자.

분당은 분위기 좋고 맛까지 좋은 맛 집을 찾아볼 수 있어 최근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단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는데, 바로 ‘춘자싸롱’(춘자싸롱.kr)이 그 주인공이다. 젊은 고객층부터 나이 지긋한 중년 고객까지 그야말로 남녀노소가 행복한 맛 집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그렇다면 사람들을 사로잡은 이 곳의 대표 메뉴는 무엇일까?

이 곳의 주 메뉴는 부담 없이 즐기는 7 가지 스테이크 코스요리이다. 프렌치 레스토랑을 10 년 동안 운영해 온 서상희 대표의 노하우가 제대로 된 스테이크 맛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식전 빵과 오늘의 스프, 에피타이저, 신선한 야채 샐러드, 메인 스테이크, 커피 등의 차와 디저트까지 코스로 선보이는 춘자싸롱 풀 코스 요리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런치와 디너로 맛 보는 코스와 연어스테이크 코스까지 기호 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매력적이다.

더불어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는 스테이크 전문점이라는 부담 없이 편안하게 다가설 수 있어 부담이 없다. 그래서일까? 데이트 장소는 물론이고 소개팅 장소로도 제격이라고 하니 매번 색다른 데이트 코스가 고민스러웠던 사람이라면 꼭 참고해 두자.

여기에 제대로 된 코스 요리를 저렴한 가격대에 즐길 수 있어 비교적 지갑이 가벼운 연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또한 각종 모임 장소와 돌잔치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어 이 곳은 늘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진짜 좋은 식사란 맛뿐만 아니라 분위기 역시 즐기는 것이다. 다가오는 주말, 맛과 분위기를 곁들인 제대로 된 코스를 맛 보고 싶다면 분당으로 향해 보자. 열심히 일한 당신은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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