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인권경영 정책실현에 대한 심의·의결·자문…인권보호와 증진에 힘써

사진 = 지난 1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가 진행 중인 모습.
사진 = 지난 1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가 진행 중인 모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지난 1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공단 대회의실에서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 인권경영 정책실현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자문기구로서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고객 및 사업 파트너 등 이해관계자들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공단 인권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 내부위원 3명과 외부위원 2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단은 인원경영위원회 위촉식에 이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단의 △인권경영 기본계획 △인권경영 헌장에 대한 심의·의결 등이 이뤄졌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인권을 경영활동의 우선 가치로 삼아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며,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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