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해즈 폴른
▲ 엔젤 해즈 폴른

[데일리그리드 = 오종준 기자 ] 2019 가장 완벽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린 <엔젤 해즈 폴른>부터 <겨울왕국 2>, <나이브스 아웃>까지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을 장르별 화제작들이 연달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11월 13일 가장 먼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엔젤 해즈 폴른>은 대통령 살인미수라는 누명을 쓰게 된 일급 경호원 '배닝'이 완벽하게 설계된 음모와 함정 속에서 국가 대테러 상황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백악관 함락, 런던 도심 테러, 대통령 납치 등 숱한 사건들을 해결해온 이전 시리즈와 달리, 이번 <엔젤 해즈 폴른>에서는 주인공 ‘배닝’이 완벽한 조작과 함정에 빠져 대통령을 지키는 가디언 엔젤에서 테러범으로 누명을 쓰게 되는 새로운 스토리로 돌아온다.

더욱 화려해진 액션 스케일로 기존 시리즈의 재미를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스토리로 극의 완성도를 높인 <엔젤 해즈 폴른>은 시리즈 첫 박스오피스 1위, 로튼토마토 팝콘지수 94%로 시리즈 중 최고의 만족도를 이끌어낸 바 있어 다가오는 국내 개봉에도 순조로운 흥행이 예고된다.

겨울왕국 2
▲ 겨울왕국 2

한편 11월 개봉을 앞둔 <겨울왕국 2>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천만 애니메이션 영화란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 세계에 ‘겨울왕국’ 열풍을 일으켰던 <겨울왕국>의 속편이다.

애니메이션 역사에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5년 만에 새로운 스토리로 돌아온 <겨울왕국 2>는 더욱 웅장해진 스케일과 업그레이드 된 음악, 영상미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브스 아웃
▲ 나이브스 아웃

이밖에도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의 새로운 시대를 열 <나이브스 아웃>이 12월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토니 콜레트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선보인 라이언 존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이렇듯 다양한 장르별 화제작들이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세 번째 시리즈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엔젤 해즈 폴른>은 오는 11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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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종준 기자  oh28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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