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저변 확대 목적

최철홍 보람할렐루야 구단주(현 보람그룹 회장, 왼쪽에서 세 번째)가 B.L.P 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우수 탁구클럽 관장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지난 6일 최철홍 보람할렐루야 구단주(현 보람그룹 회장, 왼쪽에서 세 번째)가 B.L.P 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우수 탁구클럽 관장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람상조(회장 최철홍)는 업계 최초로 생활체육 탁구 봉사단인 ‘B.L.P 봉사단’을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B.L.P’는 보람(Boram), 생활(Life), 탁구(Pingpong)의 줄임말로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의 연계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신설됐다. 

지난 6일 보람그룹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B.L.P 봉사단 발대식에는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구단주),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등 보람그룹 임직원 및 탁구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보람그룹은 이에 앞선 2012년,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공식 출범했다. 또 지난 2016년에는 상조업계 최초 남자실업탁구단인 ‘보람할렐루야’를 창단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건강 증진 기여를 위한 뜻을 밝힌 바 있다. 

보람그룹은 이번 ‘B.L.P 봉사단’ 출범을 통해 이 두 활동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며, 봉사활동 범위를 다양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철홍 보람할렐루야 구단주는 “보여주기 식 기여가 아닌 참여하는 기여로 ‘상조는 나눔’ 이라는 기업 철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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