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한국문화정보원

[데일리그리드=장성아 기자]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 이하 문정원)은 7일 공공저작물의 개방과 활용, 확산을 위한 ‘공공누리’ 홍보대사로 치어리더 박기량을 위촉했다.

공공저작물은 저작권법 제24조의 2에 따라 공공기관이 보유한 저작물로 국민이 저작권 침해 걱정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표시 제도인 공공누리 4가지 유형을 부착하여 개방되고 있다.

치어리더 박기량은 공공누리 제도(KOGL, Korea Open Government License)를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홍보영상으로 제작하여 국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SK나이츠 치어리더 드림팀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대표 치어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박기량은, “ 공공누리제도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앞장서서 응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문정원은 '공공누리'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히 젊은 층들을 대상으로 이목을 집중 시킬 계획이다.

박기량이 출연한 공공누리 공익광고는 12월 말부터 누리집,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 되며, 2020년부터 공식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공공저작물 및 공공누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공공누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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