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명에 가까운 나이의 배우 이영애가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오후 이영애는 자신의 웨이보에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보고 왔다. 그들의 신곡을 기대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영애는 신아영 아나운서, 또 다른 지인과 함께 최근 방탄소년단의 콘서트가 열린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세 사람의 뒤로는 'LOVE YOURSELF'라고 방탄소년단 콘서트 현수막이 보인다.
50세를 바라보는 이영애지만 사진 속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나이에 비해 훨씬 어려 보인다.
한편 지난 2017년 'MAMA' 레드카펫 행사에서 이영애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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