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문화재단
[데일리그리드 = 오종준 기자 ] 오는 16일(토) ~ 17일(일)은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전통음악과 창작음악을 선보이며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가악회의 <아리랑, 삶의 노래 은평이야기3>가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은평구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공연으로 2017년부터 꾸준히 제작되었다.
지난 2017년에는 은평구의 핵심 이슈인 재개발, 변화하는 마을을 소재로 주민 합창단(꿈꾸는합창단, 산골마을, 물푸레합창단)과 무대에 올렸고, 의 이야기가 다음 2018년에는 마을이 품은 청소년(청소년도서관 작공)을 만나 음악과 마음을 나누었다.
2019년은 노인 문제를 공동체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움직임에 주목하여, 한층 더 깊은 삶긴 작품으로 탄생되었다.
은평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는 ‘2019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신작공연 뿐 아닌, 공동제작 워크숍 등의 다양한 방식과 형태로 지역과 소통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은평구 지역주민과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 제공 / 은평문화재단 공연예술팀
@ 오종준 기자 oh2843@naver.com
오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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