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국회서 정태옥 의원과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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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일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관계자들이 국회 의원회관 7간담회실에서 '소비자 욕구와 트렌드 토론회'를 개최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8월말 사단법인화한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회장 이상재, 이하 한신방)이 지난 8일 여의도 국회에서 ‘SNS를 통해 알아본 소비자 욕구와 트랜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첫 행보를 내딛었다.

이날 토론회는 한신방 이상재 회장(가정의례방송 대표)를 좌장으로 임원 및 발표자들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승재 총재는 국내·외 기업의 디지털마케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고객 유입 전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커뮤니티 비즈니스 전략 등 디지털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성공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이뤄낸 사례로 미국의 에어비엔비를 소개했다. 

2부에서는 이상재 회장이 한신방 신임회장에 전임 회장인 이승재 회장은 총재에 추대 되며 취임식을 가졌다. 

또한 상임 이사들의 위촉식이 진행됐고 모델 겸 MC인 최종문씨와 키즈모델 박진아양, 방송인겸 작가 김채현씨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3부에서는 한신방과 법무법인 K&O와의 업무협약식도 열렸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K&O는 언론인들의 인권과 각종 법적 분쟁에 대한 업무를 분장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정유섭의원이 참석 축사 했으면 정태옥 의원(자유한국당)과 안상수 의원 등은 축사를 보내왔다.

이상재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번 취임을 기회로 언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인보호를 위해 여러 언론인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장점을 극대화 시키고 단점을 수정해 언론인들과  언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재 총재는“저희 단체는 2009년 당시 ‘경인미디어협회’라는 이름으로 약 17명 정도가 참석해 친목도모로 만들어 졌다가 한국SNS기자연합회를 거쳐 한국SNS신문방송기자협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2017년 하반기부터 현재 명칭으로 최종 사용하게 됐다”면서“국민들을 위해 한사람 한사람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신방은 지난 8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사무소는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에 위치하고 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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